-
근접하는 한국·인니|우선 경제교류부터
「스프리·유소프」주일「인도네시아」공사는「인도네시아」와 한국사이의 경제교류의 전망은 밝으며 경제사절단의 파한이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. 「인도네시아」신체제의 대외정책 수행에 있어 중
-
(하)「4·26 이 대통령하야성명」에 관하여
(승전)경무대의 관례에 따라 정식재가는 청서를 한 후에 받게되어 있는 까닭으로, 청서를 하기 위하여 우리들은 대통령집무실에서 나왔다. 이때 밖에서는 10만여의 「데모」군중이 광화
-
기술자 파월 재검토
정부는 주월 한국대사관원 가족의 철수문제를 신중히 검토하고 잇는 것으로 알려졌다. 외교 소식통은 2일 상오 신상?? 주월대사가 주월 한국공관원의 가족 철수문제와 아울러 가능한한 공
-
재정난으로 곧 철수|주한 어트볼타 대사
주한 「어트볼타」(서아)대사(겸임) 「앙리·우아타라」씨는 본국 정부의 긴축재정 방침에 따라 주일 상주 대사관을 임시 폐쇄하고 주한 겸임 대사직도 불원 폐직하게 될 것이라고 통고해왔
-
증파 등 재원 싸고 논란
국군 월남 파병에 따른 증파 및 보충 병력 확보 경비를 대충 자금 중 미측 사용으로 충당하려는 계획은 15일 하오에 열리는 국회 국방위·외무위 연석 회의에서 여·야간에 큰 논란을
-
무너진 또 하나의 「신화」 인니 수카르노 실각까지
11일 「수카르노」대통령이 반공적인 군부 및 학생압력으로 반공적인 육상 겸 「말레이지아」분쇄사령부사령관 「수하르토」중장에게 실권을 넘겨준 사실은, 「수카르노」가 회복시키려던 민족주
-
"동남아시장 개척 위해 과감한 대책을"
박정희 대통령은 11일 한국이 동남아에 진출하기 위해 동남아를 제1차적인 경제권으로 삼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상품·기술·인력수출 및 합동투자 등 시장개척을 위한 과감한 대책을 세우라
-
근면·성실·내핍 기적의 바탕|서독에 간 우리 광부의「회고3년 방담」
서독에 파견된 우리 광부들도 이젠 한강백사장에 갖다 놓아도 굶어죽지 않겠다고 자신만만하다. 이들이 귀국하면 한강 한 모퉁이에서 기적이 일어날지도 모른다. ◇사진=좌담회에 나온(왼쪽
-
영·월맹 극적인 접촉 「모스크바」서|베트콩 권한고집 타진
【모스크바 23일 로이터동화】영국 군축상 「찰폰트」경은 2일 「모스크바」의 월맹대사관에서 월맹대리대사 「리·창」과 몰래 만나 2시간동안 회담했다. 영국의 각료가 월맹관리와 만나기는
-
일, 2심서 1년형
【동경=강범석 특파원】월남 전선으로 파견되는 것이 싫어 일본에 밀입국했다는 한국 청년에 대해 일본의 복강 고등 법원은 16일 항고를 기각, 초심대로 징역 1년을 선고했다. 그러나
-
재일 교포-「대한민국」으로 처우
60만 재일 교포의 법적 지위를 규정하고 있는 「재일 한국인의 법적 지위와 대우에 관한 협정」이 17일부터 발효했다. 한·일간에 체결된 조약 및 제 협정 중에서 기본 조약 등 다른
-
재일교포 영주신청|불법 입국자에 비자
김동조 주일대사는 11일 하오 『법적지위 협정의 발효에 따라 실시될 재일교포의 영주권신청을 앞두고 대통령성명으로 공표된 전후 불법출국자 및 일본에의 밀입국교포에 대한 면소조처와 때
-
국교 트기 바쁘게|일본 「무드」 살금살금
한·일 국교가 시작되던 18일 왜색이 서울거리에 서서히 스며들기 시작했고 이틀이 지난20일 현재 눈에 띄는 변동은 없으나 속으로 기어드는 일본 색 「무드」가 짙어 가고 있다. 18
-
주일대사관으로 주일대표부 개칭
국무회의는 14일하오 오는 18일을 기해 발효될 한·일기본조약 제1조에 의해 주일대표부를 주일본국대한민국대사관으로 개명하는 한편 주일대표부 대판출장소와 복강출장소로 각각 개칭키로